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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의 조각
My Blue, こすな_小砂(2021)
너의 이름은 小砂
나의 마음속 깊은 곳
잔잔하게 울렁이는 작은 바다는 어째서일까
그렇게나 널 보았다. 그리고 죽어라 외쳤다.
외칠 수밖에 없었다.
그것밖에 할 수 없었다.
'신이시여, 물을 가져가도 되니 こすな가 내 곁에 오게 해주세요.'
그러니 멍청하게 죽었구나.
어리석은 바다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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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/ 너 / 우리의 블루 중 너의 블루
My Blue, 어이아이_於異阿異(2021)
'아 다르고 어 다르다.'
같은 말이어도 어떻게 말을 하는가에 따라,
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.
마치 유리잔에 굴절되어 비치는 모습처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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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/ 너 / 우리의 블루 중 우리의 블루
My Blue, Blood(2021)
터져 흐른다.
매섭게 얼려버리는 영하의 순간이 지나
굳어 있던 것이 터져 흐른다.
그 찰나의 흐름은 누구보다 따뜻하다.
끓는 점도 어는 점도 아닌
얼마나 차게 식었기에
미적지근한 흐름이 따스히 느껴질까.
나의 방식이었다.
흘러나와야 평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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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/ 너 / 우리의 블루 중 나의 블루
My Blue, 緣_인연(202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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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/ 너 / 우리의 블루 중 우리의 블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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