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도의 조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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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의 조각
My Blue, こすな_小砂(2021)
너의 이름은 小砂
나의 마음속 깊은 곳
잔잔하게 울렁이는 작은 바다는 어째서일까
그렇게나 널 보았다. 그리고 죽어라 외쳤다.
외칠 수밖에 없었다.
그것밖에 할 수 없었다.
'신이시여, 물을 가져가도 되니 こすな가 내 곁에 오게 해주세요.'
그러니 멍청하게 죽었구나.
어리석은 바다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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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/ 너 / 우리의 블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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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블루 글_다정